구형투싼 정들이기 #1. 후방카메라 룸미러

DPF를 달고 약간의 실망감과 소음등 때문에 정이 좀 떨어지기도 했어요.

 

오늘은 약간 정 떨어졌던 구형투싼에 정을 들이기 위해서 처음으로 진행했던 

 

후방카메라 룸미러 입니다.

 

액정형 룸미러

보시는거와 같이 그냥 일반적이 룸미러입니다.

 

첫글에도 써지만 제차는 오래된 차에다가 가다가 깡통창입니다.

 

당연히 네비게이션 같은것도 없었죠.

 

후방카메라도 없었구요

 

그리고 핸드폰 네비를 많이 쓰니까 굳이 필요도 없었구요.

 

그래서 생각해서 달게 된게 이 액정형 룸미러 입니다..

 

요즘엔 이 액정형 룸미러에 네이게이션과 블랙박스까지 다 달려서 나온것도 있더라구요.

 

안드로이드 올인원일고 하죠.

 

이런것도 있다구요.

 

전 이런건 아니고 단순히 후방카메라만 볼 수 있는 액정형 룸미러 입니다.

 

1년전에 한 작업이라서 작업 사진은 없어요....

 

아쉽네요.

 

우선 글로 설명을 드리자면 제일 어려운 작업은 

 

후방카메라를 설치하는 작업이에요.

 

설명서는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있지만 이곳 저곳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받아서 

 

시작했습니다.

 

트렁크 손잡이 가니쉬에 장착했는데 각도가 맞는지가 걱정이었지만 다른분들 작업한걸 보니까 

쉽게 하겠더라구요.

 

후방카메라

어제 눈도 오고해서 좀 지저분 합니다.

 

 

연결은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되더라구요.

룸미러는 이렇게 생겨서 기존 룸미러위에 덮어서 끼워주면 되러라구요.

 

생각했던것 보다 강력해서 심한 충격이 와도 떨어진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배선들을 필러 안쪽으로 숨겨서 룸미러랑 후방 카메라를 열결해주면 끝이 납니다.

 

제가 한 DIY중 손꼽히는 작업이죠.

 

예전엔 후진할때는 조수석 을 잡고 몸을 돌려서 힘들게 주차와 후진을 했었는데

 

깡통의 설움이겠죠?ㅎㅎ

 

액정형 룸미러

다 연결된 모습입니다.

 

주차선까지 있으니 카 주차하기도 편한것 같아요.

 

다 들 있는 기능이지만 저같은 깡통차에겐 혁명이었습니다.

 

익숙해지면 없이는 운전하기 힘들거에요.

 

대쉬보드에 거추장스럽게 액정이나 네비가 있을바엔 전 이 액정형 룸미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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